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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관련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원리와 종류

여수밤바다0202 2022. 8. 10. 19:52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전기차 충전소에 관해서 글을 쓰면서 절대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가정용 충전기라를 사실을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는 바로 220V 이동용으로 가장 저렴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전기차의 충전방식은 DC, AC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DC는 소위 말하는 급속충전 입니다. 보통 충전을 시작하면 1시간 안에 거의 80%를 충전할 수 있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방법입니다. 

 

충전소 문제

 

가정용 충전기가 꼭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서 나오는데요. 일단 대부분의 아파트를 보면 충전소가 5개에서 많으면 10개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이 급속충전의 10~20% 정도뿐입니다. 5개인 곳은 1개 10개인 곳은 2개 많아야 3개 정도라는 것이죠.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주거 특성상 아파트가 많은데 이 많은 분들이 자기차 충전이 다 끝나면 재깍재깍 다른 자리로 옮겨 줄까요? 생각보다 그런 매너를 갖춘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충전 특성상 80%까지 채우는 데는 시간이 적게 걸리지만 80%에서 100%까지 완충을 시키는 데는 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전기차가 많은 아파트의 경우에는 눈치싸움도 많이 해야하고 어떤 경우에는 아예 시간이 없기도 합니다. 도둑 충전을 선택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가 바로 여기서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제 돈 내고 그대로 하고 싶어도 사실상 어려움을 어려움이 많이 따릅니다.

 

특히나 한국분들 특성항 일단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들이 많으셔서 100%까지 다 채우는 순서를 기다리면 이게 정말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습니다. 

 

가정용 충전기를 써야 하는 이유

 

일단 아파트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아파트가 1층인 경우 뭔가 답을 낼 수도 있겠지만 쉽지는 않겠죠. 주택의 경우가 전기차를 운영하시기에 정말 좋습니다. 일반 가정의 경우 일단 급속 충전은 불가합니다. 하지만 이게 무슨 문제이겠습니까. 밤새 제자리에서 충전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걸요.

전기차 충전 방식
전기차 충전방식

마당에 전기 콘센트가 있는데 뭐가 문제이겠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더 저렴합니다. 완속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계절별, 시간대별로 차이가 발생하는데 1 kWh당 91.96~191.73원이 부과됩니다. 충전요금이 가장 저렴한 때는 여름철(6~8월)의 경 부하시간대(23~09시)고, 가장 비싼 시간은 여름철 최대부하시간대(10~12시, 13~17시)입니다. 집에서 시간 설정을 통해서 야간에 하면 제일 싸다는 이야기입니다.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종류는 차량 구매 시 제공되는 이동요 충전기를 사용하시는데 이게 가장 늦은 완속충전기임을 아셔야 합니다. 전기차 충전을 할 때 가장 좋은 마음가짐은 완충이 아닌 80% 충전이 최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다니시면 훨씬 스트레스 안 받고 차량을 잔 운행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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