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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기다리는 거야, 안 되는 거야 이 두 가지 아닐까요? 이 이야기를 반복하면 아이의 자존감이 깎이지 않을까 걱정이 되죠? 방법은 하나입니다. 딱 한 번만 단호하게 이야기하세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에게 정말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해주고 싶은것도 많고요. 그중에 5세가 지나서 유치원 초등학교를 가면 원하는 요구사항이 정말 많아집니다. 그때마다 안된다고, 기다리라고 하면 아이의 자존감이 깎일까 봐 너무 걱정되고 너무 혼내는 거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드실 텐데요. 이렇게 한번 해보시는 거 어떨까요?
기다리는 거야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마트에서 계산을 해야하는 경우 아이들이 옆에서 보채기 시작하고 어딘가로 움직이려고 합니다. 안 그래도 계산이며, 이야기며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아이들까지 움직이니 처음에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안 움직이고 있나요?
아니죠 금새 또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럼 여기서 내가 어떻게 이야기했는지 한번 돌아보셔야 해요. 너무 혼내는 기분이 들어서 소심하게 이야기하진 않았는지 반대로 너무 크게 이야기 하진 않은 것인지, 완전한 정답은 아니겠지만 아이에게 이야기할 땐 단호하게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1분이 멀다 하고 작은 소리로 자주 이야기하는 건 정말 피해야 하는 겁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작고 그더라도 같은 이야기를 자주 들으면 소음으로 인식하고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거든요. 단호하게 한번 이야기하고 잠시 뒤에도 같은 상황이면 5분 정도 텀을 주고 다시 한번 이야기하세요.
아빠의 권위를 살려 아이교육 하세요.
아이들은 집에서 누구의 말을 잘 들어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잘 압니다. 순위를 정하는 거죠. 엄마가 힘들어할 때 아빠가 권위 있게 통제하며 집안의 질서를 잡는다면 아이 교육이 훨씬 좋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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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는 거야
기다리는 거야와 같습니다. 아이들이 말도 안 되는 것을 원하거나 친구들은 하는데 나는 안돼? 이렇게 말할 때가 있습니다. 조곤 조곤 이유를 설명해주며 설득하는 것도 좋습니다. 설득이 된다면요. 하지만 설득이 되시나요? 이 정도 나이대 아이들은 대부분 무논리로 다가오죠.
한번 하고 싶다고 마음 먹으면 별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붙여서 해달라고 합니다. 너무 말을 많이 섞지 마세요. 목소리가 커지고 이야기가 길어질수록 아이에게는 희망이 되고 자극이 됩니다. 계속 이야기하면 곧 해줄 거 같거든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단호하게 이야기하세요.
아이를 혼낸다고 생각하면 목소리가 커지고, 반대로 내가 소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 아이 불쌍해서요. 그렇다면 마음가짐을 한번 바꿔보세요. 혼내는 게 아니고 가르치는 거다 라구요. 그러면 훨씬 부드러워지고 아이도 잘 받아 들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