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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항공원을 예약하고 싶다면 일단 하단의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가셔서 회원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이번에 변경된 마일리지 공제를 확인하고 예약하시면 됩니다.
마일리지 사용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로그인 후에 우측 상단에 보너스 메뉴가 있습니다. 거기서 일단 본인의 마일리지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항공권을 예약하시면 되는데요. 이게 본인이 하고 싶다고 다 되는 게 아닙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은 제일 먼저 성수기 그리고 잔여 항공권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빨리 예약하셔야 해요.
마일리지는 현금성 포인트로 유효기간도 있으니 가능하면 빨리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최근에 강제로 삭제되는 경우들도 많이 있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바로바로 쓰세요.
여행사 이용 마일리지 예약
마일리지를 쉽게 사용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여행사를 이용하는 겁니다. 최근에는 에어텔(숙소+비행기) 상품을 많이 이용하시죠? 그럴 때 여행사 직원에게 마일리지 사용 여부를 알려주는 겁니다. 아무래도 더욱 익숙한 분이시기도 하고 항공사와 인연도 더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가족여행을 떠나면서 혹시라도 인원이 10명이 넘으신다면 여행사 직원분께 10명짜리 단체팀을 구성해서 딱 우리 가족만 다니는 프라이빗한 여행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굳이 나는 마일리지 여행권이니까 따로 예약한다 이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약 변경
여행의 일정이라는 게 한 번에 되는 법이 없죠? 갑자기 변경해야 할 필요도 있고요. 이것도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차라리 상단의 포스팅에 있는 방법으로 그냥 전화를 하세요. 꼭 대한항공이 아니더라도 예약을 변경하고 싶은 회사들 방법도 같이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해외여행도 점점 풀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가족의 경우에는 PCR검사비 만으로 몇십만 원이 나와버리니까 좀 망설여지기는 하는데요, 연인 분들은 차라리 한적한 관광지를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같기도 하네요.
전 지금을 위해서 카드 포인트를 전부 마일리지로 바꾼 지 오래입니다. 그런데 정작 대한항공을 잘 이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을 만큼 포인트가 모이는 날 저는 마일리지를 한방에 전부 쓰는 날일 거 같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분이라면 저처럼 마일리지 자체가 약간 어정쩡하실 수 있는데 조금 더 모아서 가족 전부를 위해 한번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항공권 예약하는 쉬운 방법은 이제 알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