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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너무나도 많은 일이 있습니다. 그 순간에 아이에게 나 자신에게 칭찬해주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 나름 최선을 다했다. 참 잘했다. 칭찬해주세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본 드라마에서 그런 말이 있다라고요. "하루에 기분 좋은 시간을 3초, 5초씩 모아서 5분만 되면 참 살만하겠다" 나의 해방 일지라는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한 이야기인데요. 그 말을 듣는데 과연 나는 어떤가? 우리 애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퇴근하면 아이들 안아주기

 

아빠들은 아이들은 안아주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하루 종일 피곤하게 일하고 오면 정말 씻고 얼른 눕고 싶은 생각 밖에 업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아빠다~~~ 하고 달려들면 사실 귀찮은 날도 있죠. 하지만 이건 일하고 들어온 사람의 문제이고 아이들은 하루종일 아빠를 기다립니다. 엄마일 수도 있고요. 

 

우리 아가들 어서 와서 안아주세요. 하면 아이가 기쁜 마음으로 두 팔을 벌리면서 뛰어오면 너무나도 기쁜 마음이 듭니다. 아이를 꼭 안아주면서 하루 종일 일한 당신도 위로받고 아이도 그 느낌을 쌓아가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내가 소중한 사람이고 사랑받고 있구나 하고요. 

 

특히나 무뚝뚝한 아빠들이 있죠. 아이들과 스킨십에 인색하신 분들 꼭 한번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아내분도 집에서 너무나도 힘든 육아를 하고 있음을 잊지 마시고 오늘 고생했다. 사랑한다 꼭 안아주세요. 사랑은 표현이 너무 중요합니다. 아이들, 아내분 아끼는 거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표현하지 않는 다면 아이는 모를 수 있습니다. 물론 아내분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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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자책하지 마세요.

 

우리는 육아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이놈의 자식"하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손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해서 이렇게 아이들이 이렇지? 하면서 자책하지 마세요. 소리를 지르거나 손이 올라간 것은 분명 잘못한 일이지만 그것 가지고 엄마의 자격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특히 요즘처럼 아이의 인격을 중시하며 교육을 하는 경우에 많이 보이는 게 엄마는 이렇게.. 엄마라면 환경을 이렇게.. 하면서 참견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전 그런 말을 들으면 생각이 드는 게 대체 부모의 자격은 누가 정하는 거야? 할 일은 또 누가 적어 논거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가 물에 빠지면 구하러 가지 않을 부모님이 있으신가요? 아마 생각도 하지 않고 바로 달려드실 겁니다. 음식을 잘 못하는 엄마도, 아이에게 버럭 하는 엄마도, 아이에게 짜증 내는 엄마도 모두 0.1초도 생각하지 않고 몸을 던질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다치면 후회할까요? 아마 똑같은 상황이 와도 똑 같이 행돌 할 겁니다. 

 

그런 마음만으로도 이미 부모의 자격은 차고 넘칩니다. 누군가가 정해주는 그런 기준 따를 필요 없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하루하루 보내면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겁니다. 아내분에게 서로에게 이야기해주세요. " 오늘 하루도 너무 수고했어, 참 잘했어" 

 

하루에 내가 행복한 시간이 5분이라면 생각보다 좋은 날이지 않은가? 하는 마음이 드는 날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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