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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400만 아내와 함께 평일 낮에 영화를 관람해보세요. 같이 즐기수 있는 스파이더맨 같은 히어로 물은 아무 생각 없이 보면서 연예시절을 회상하고 편안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영화 관람
저도 어제 크리스마스이브이기도하고 해서 연차 내고 아침부터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아이들 어린이집에 보내 놓고 바로 요즘 유명한 스파이더맨을 보러 왔습니다. 아내가 이전부터 보고 싶다고 하기도 했고 저도 좋아하는 히어로물이라서 즐겁게 봤네요.
사실 스파이더맨이라는 영화가 중요한 게 아니고 코로나로 인해서 영화관을 정말 많이 꺼려했는데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가 너무나도 힘들기에 일부러 시간을 한번 내고 왔습니다.
영화는 정말 재미나더라고요. 스파이더맨 이전 시리즈를 보지 않으셨다면 꼭 보고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아시다시피 멀티버스 개념을 이용해서 이제까지의 빌런들이 다 나오는데요. 저는 그런 것들보다는 예전의 추억을 살려주는 장면들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영화관 안에는 크리스마스이브여서 그런지 연인들만 다 있더라고요. 아침 첫 상영이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꼭 크리스마스 아니고 평일에 연차 하루 내서 아내분과 데이트해보세요.
아내와 데이트
예전에 연예하실 때 데이트 코스 많이 짜셨잖아요. 추억을 더듬어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어차피 애들 오기 전까지입니다. 점심 먹고 좋은 데 가서 차 한잔 하는 것 만으로 아내분들 많은 스트레스가 해소될 거예요. 특히나 혼자서 육아를 책임지는 엄마일수록 더욱 큰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조금만 배려하시면 좋겠네요.
연말연시 코로나로 인해서 돌아다니기 어려운 지금 자동차극장도 좋고, 사람이 조금 덜 붐비는 곳으로 한번 찾아보시면 생각보다 많은 장소가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