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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조건 부부합산 7000만 원 이하, 대출 만기별로 3.8% ~ 4.0%로 전환 대출해준다고 합니다. 정부가 25조 원을 준비해 놓았으니 영 끌로 고통받고 있으시면 미리 준비하세요. 9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니 은행 먼저 문의하세요.
이 제도는 이자가 비싼 변동금리 주택담보 대출을 저금리의 고정금리 대출로 바꾸어주는 놀라운 제도입니다. 지난 2015년, 2019년에도 실시했는데요 최근 2030 세대의 과도한 대출 때문에 소비가 줄어들고 이에 따른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 정부가 다시 한번 실시합니다.
안심 전환대출 안 되는 기본 조건
영끌 대출 구제해주는 안심 전환대출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은 여기에서 확인하시고 일단 보실 필요도 없는 안 되는 조건을 알려드릴 테니 시간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부부가 맞벌이로 대기업에 다니는 경우
- 서울에 집을 가지고 있는 경우
- 수도권에 집을 가지고 있는 경우
- 올해 8월 17일 이후에 받은 대출일 경우
- 받은 대출이 고정금리인 경우
위의 5가지 경우는 자격에서 제외되는 경우이니 시간낭비하지 마시고 열심히 더 돈버시면 되겠습니다.
부부합산 7천만 원 이하여야만 하기에 대기업에 다니는 부부의 경우에는 바로 소득에서 자동 탈락입니다. 이건 신도시 사전청약부터 이어지는 이상한 조건인데 이게 왜 아직도 이렇게 적용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꼭 고쳐져야 할 조건입니다.
주택의 가격이 4억이 넘는 집은 탈락입니다. 서울의 경우 중위 가격이 9억이고 수도권의 가격이 6억 5 천인점을 감안하면 서울, 수도권은 거의 90%는 탈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출 신청할 수 있는 은행 및 문의처
관련 안내는 6대 은행(KB, IBK, NH, 신한, 우리, 하나)에서 받은 대출이라면 각 은행 홈페이지에서 알아보실 수 있고, 기타 은행과 제2 금융권이라면 한국 주택금융공사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수 있어요.
꼭 확인할 점으로는 주택 가격이 3억 원 이하라면 9월 15일 ~ 28일, 4억 원 이하는 10월 6일 ~ 13일입니다. 미리 확인하시고 방문하셔서 헛걸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제도는 다른 제도와 달리 선착순이 아닙니다. 정부에서 마련한 25조 원 중에서 집 가격이 싼 순으로 순차 배정을 하는 것으로 어차피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혹시라도 25조 원이 넘지 않는 다면 5억 이하의 주택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하는데요. 정작 영 끌 대출이 많은 9억 원까지는 내년에 20조 원을 마련해서 지원하는 방법으로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지방에서 4억 원 이하의 영글 대출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5억 원 이하에 해당하시는 분들도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