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국민 MC 유재석마저 드디어 확진이 되고 말았습니다. 연말 시상이니다 행사다 일이 엄청 많을 텐데 지금부터 2주 정도 스케줄이 멈춰버리네요. 우리의 웃음은 어떡합니까. ㅜㅜ
지금 방송계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유희열씨를 비롯 최시원 등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돌파 감염이 계속 나오는 데요. 유독 방송계가 더하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방송계 돌파감염
정부에 따르면 돌파 감염 비율이 0.2%라고 하는데 유독 방송계는 이 수치를 한참 넘어선 수치로 나오고 있네요. 앞서 정우성, 고경표, 김수로, 강예원, 윤은혜 등 백 신점종을 완료한 인사들도 돌파 감염됐습니다.
물론 확진 사실자체가 화제가 많이 되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방송을 보면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고 다니거나 녹화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감염 위험이 더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특히나 대단위의 인원들이 모여서 촬영에 임하다 보니 더욱 많은 감염이 발생하는 듯하네요.
특히 유재석 씨처럼 많은 프로그램을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접촉도 많고 동선도 다양할 텐데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 우리도 모임을 조금이나마 자제하고 코로나에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듯합니다.
지금 유일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개인위생과 모임전 PCR 검사를 하는 건데요. 이게 코를 직접적으로 건드리다 보니 여러 번 하면 피로감이 상당합니다.
일반인들도 한두 번 하면 꺼려지는데, 연예인들이나 운동선수들은 10회는 기본이라고 하니 매번 검사를 받으라고 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시대에 연예인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권리이자 의무로서 방송가에서 일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군을 보호하는 것이 좋겠네요. 모두가 조심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