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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뱅크 자사주를 처음 받을 때 3만 9천 원에 받았는데 지금 가격이 2만 원선이어서 자사주 사신 분들 50% 손해 중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대부분 억 단위라는 점입니다.
직장인들만 사용가능한 블라인드에서 최근에 카카오 뱅크 상황을 알렸는데요. 완전히 살얼음판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주식 공모를 할 때는 코로나 여파로 시중에 자금이 엄청나게 풀리고 주식시장이 좋아서 너도나도 돈을 대출해서 자사주를 받았는데 이게 매도 가능 기간이 되기 전에 지금 2만 원입니다.
카카오 뱅크 주식전망
카카오 뱅크는 K뱅크와 더불어서 초기에 출시된 인터넷뱅킹 서비스입니다. 제1 금융권으로의 역할을 인터넷으로 옮겨오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인정받으면서 카카오의 힘으로 상장까지 높은 공모가로 이루어 냈죠.
초기에는 엄청난 상승을 이루면서 6만 원 이상의 주가를 형성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카카오 뱅크 직원들에게 공모가로 특별지급을 하면서 직원의 대다수가 대출을 받아 주식을 구매했습니다.
주식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건 특혜라면서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지만 카카오 뱅크 측에서는 가볍게 무시하면서 직원들에게 대출 알선과 공모가로 주식을 제공했습니다.
카카오 뱅크 현재 상황
아주아주 심각합니다. 제가 일전에 말씀드렸지만 지금 주식시장에 들어간다는 것은 정말 야수의 심장으로 달려드는 불나방입니다. 자신이 아무리 준비되어있다고 자신해도 부족한 게 지금 시장 상황인데요.
거기에 더해서 대부분의 투자사 의견은 판매로 치우쳐 있습니다. 직원들은 거의 2~3억 많은 사람은 5억까지 대출을 받아서 공모주를 사서 50%의 손실을 매우고 이자를 위해서 투잡을 불사하고 있다네요.
욕심을 부리면 탈이 난다는 이야기가 여기서도 잘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정리를 해야 하는 부동산을 조금만 더 버텨보자는 생각으로 기다리다가 매도를 못하고 있는데요. 이자 문제 때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다들 너무 욕심부리지 마시고 공부하면서 기회를 기다리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