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할 때 필수 품이 가방인데 가방은 꼭 필요한 조건이 5개 1. 중량, 2. 윗부분 열기, 3. 가슴 고정 버클 유무, 4. 보조주머니, 5. 아이가 선택한 가방 꼭 이 5가지 조건을 갖추어 주세요. 일단 나머지 조건은 다 지나가더라고 5번 아이가 선택한 가방이기를 진심으로 기원해요. 엄마 아빠의 의지로 멋있고 좋은 방을 100번 골라도 결국 아이가 만족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거 잊지 마세요. 중량 및 윗부분 열기 아이에게 무거운 가방은 절대로 금물이에요. 특히나 고급 브랜드의 경우에 가죽제질이고 두꺼운 천을 덧대어서 만들어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가방 디자인이 있는데 정말 아무 의미 없어요. 아이의 가방에 들어가는 물건은 공책, 준비물, 물통 이 정도인데 아이가 메고 15분 정도를 움..
아이가 스스로 무언가를 정리하는 하게 하는 방법은 책으로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관련된 동화를 같이 읽어보며 친구가 느끼는 감정과 엄마 아빠의 감정을 이야기하면 마법처럼 이루어집니다. 주말이면 정말 청소를 포기하게 되는 집들이 많죠. 어지르는 아이들 사이에서 도저히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아요. 저두 처음엔 주말 정리는 포기하고 살았어요. 하지만 이게 아이가 둘이 되고 마냥 어지르고 있는 걸 보고 있으니까 우리도 그렇지만 아이 정서에 좋지 않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요. 왜 정리해야 할까? 어른들도 정리는 필수죠. 오죽하면 정리하는 TV프로그램이 나올까요. 그만큼 정리는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특히 부모님이 정리를 잘 안 하고 모으는 스타일이시다면 더욱 어려운 게 정리죠. 물건이 쌓이는 만큼 정..
무례한 아이들의 가장 큰 공통점을 보면 부모님이 쉽게 화를 내는 경우가 가장 많아요. 제일 먼저 나의 기분이 태도가 되는 모습을 버려야합니다. 그래야지 아이도 기분이 좀 안 좋다고 무례해지고 버릇없는 경우가 없어져요. 우리가 아이에게 정말 원하는게 있죠. "내 기분 좀 맞춰주면 너무나도 좋을 텐데"하면서 내 기분이 좀 별로면 혼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 뭐든 하면서 말이죠. 이런 일은 아이뿐만 아니라 배우자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죠. 아이들을 보면서 "대체 왜 저럴까?", "저런 행동하면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난다", "아이도 남편도 없는데 혼자 있고 싶다" 이런 생각하면서 자책하지 마세요. 모두 다 똑같으니까요. 주목해야 하는 건 감정 자체가 아니고요. 이런 감정을 느낄때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화내면서 아이가 이유 없이 울면서 짜증을 내는 아이는 가만히 지켜봐 주세요. 다 울 때까지 기다려 줄게 다 울고 나면 그때 이야기 하자라고 하면 아이들도 많이 진정이 됩니다. 부모는 아이가 울기시작하면 "왜 짜증을 내는데"하고 묻습니다. 부모가 생각하기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울기 시작하면 부모는" 왜 울어? 대체 왜 울어?" 하면서 다그치기 시작하죠 우리의 마음 부모님은 정말 아이가 우는 이유를 모를까요? 장난감을 안사주거나, 스마트폰을 안 줘서 아이가 울기 직전인 상황을 부모가 모를 리가 없습니다. 다 이유가 있는 울음이 니데 애써 우리가 모르고 있는 척을 하고 있는 거죠.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한껏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대체 "왜 그런 감정 느끼는 거야?"하고 물으면 대체 뭐라고 답을 해..
6~8세 정도면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는데 목욕시키는 부모의 목소리가 커지고 아이도 힘들어하고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목욕은 그래도 해야하는거야"하며 묵묵히 빨리 해버리는 겁니다. 꼭 그 시기가 아니더라도 아이를 씻길때마다 목소리가 높아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물이 싫어서 하지 않으려고 하기도 하고 잔소리를 하는 부모님이 싫어서 더욱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때 이야기해주세요. 그래도 씻어야 하는거야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세요 "자 씻어야 해" 그리고 얼른 씻기고 데리고 나오시면 되는 겁니다. 아이가 나이가 많아지면서 반항하면서 "물이 차갑다, 아프다" 별소리를 다 하면서 귀찮아합니다. 그럴 때 "그래도 씨어야 하는 거야, 아빠가 도와줄게" 하면서 욕실로 데리고 가서 ..
아침에 아이가 일어나야 하는데 쉽게 안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마음의 조급함을 비우고 10초만 심호흡하고 이야기하세요. " 잘 잤나요? 좋은 아침이야 일어나서 유치원 가서 재밌게 놀아야지?"한번 해보세요. 저도 처음 어린이집을 보내고 학교를 보내는데 아이가 늦게 일어나서 화를 내기 일수 였습니다. 저는 특히 시간에 민감한 타입이어서 아이가 미적거리면 화를 내버리기 마련이었는데요. 조급함을 버리니 아이와의 관계도 더욱 좋아졌어요. 조급함 비우기 10초면 됩니다. 10초 동안만 자는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세요. 그런 말도 있잖아요. 아이들은 자고 있을때가 가장 예쁘다는 말. 정말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이에요. 잘 자고 있는 아이의 얼굴을 보면 화가 나다가도 아이의 콧날, 입술에서 너무나도..
막내 아이 자존감 세워주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그저 아이화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주세요. 다만 그 위의 첫째나 둘째는 따로 학교에 있거나 학원에 있는 시간에 두 분이서 오롯이 막내만 한번 챙겨보세요. 아이의 자존감은 일단 책임감에서 나옵니다. 내가 누구이고 내가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 알았고 끝까지 수행했을 때의 성공에 대한 그 맛은 아이의 자존감을 끝없이 올려줄 거예요. 성공의 맛 보통 자녀가 둘만 되더라고 오롯이 막내만 보고 있는 경우가 매우 적습니다. 어떤 시간을 갖더라고 첫째나 둘째가 함께하기 마련이죠. 그러면 막내는 성공에 대한 목마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위 아이들에게는 쉬운 일이라 막내가 시도하고 있을 때 먼저 해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특히나 오빠와 여동생의 경우에는 이런 일이 더..
우리가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기다리는 거야, 안 되는 거야 이 두 가지 아닐까요? 이 이야기를 반복하면 아이의 자존감이 깎이지 않을까 걱정이 되죠? 방법은 하나입니다. 딱 한 번만 단호하게 이야기하세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에게 정말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해주고 싶은것도 많고요. 그중에 5세가 지나서 유치원 초등학교를 가면 원하는 요구사항이 정말 많아집니다. 그때마다 안된다고, 기다리라고 하면 아이의 자존감이 깎일까 봐 너무 걱정되고 너무 혼내는 거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드실 텐데요. 이렇게 한번 해보시는 거 어떨까요? 기다리는 거야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마트에서 계산을 해야하는 경우 아이들이 옆에서 보채기 시작하고 어딘가로 움직이려고 합니다. 안 그래도 계산이며, 이야기..